나의 하루
22.04.21 목요일 [연일 화창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복동80
2022. 4.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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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오늘은 간만에 동네에서 그나마 높은 산에 등산을 하게 되었다.
정상 높이 299m 되는 산으로 인근지역에서 나름 알려져 있는 산이다.
산 초입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고, 몸통 들어올리기로 가볍게 팔운동을 하였다.
오늘 코스는 나보다도 오랜만에 산행에 함께 하는 어머님을 생각해 둘레길로 올라가서 다이렉트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하였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어머님을 생각해 쉬엄쉬엄 올라갔지만 그래도 상당히 땀을 흘려 헤어밴드와 모자, 상의 등이 땀에 젖었다.
어제는 아침일찍 운동을 다녀와 잠이 부족했던가? 아니면 쉬는날 없이 운동을 해서 그런가?
종일 기운없이 하루를 보냈다.
퇴근후에 술안주로 준비된 치근 5조각과 소주 4잔으로 속을 달래고 잠을자고 났더니
오늘은 왠지 가뿐한 기분.
산에 다녀와 그런지도 모르겠다.
다음주 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게되는것 같은데, 산행및 야외 활동 인원이 많아질 것 같다.
가끔씩 그리고 주기적으로 산에 다녀와야 겠다.
간만에 관악산 혹은 북한산에 다녀와 볼까 싶다. 더 더워지면 못갈것 같다.
이번주가 시험대비 주간이라. 아무래도 시간내기가 어려우니 시험이 끝나고, 5월 초쯤 해서 스케줄 만들어서 다녀와야 겠다.
혼자라면 그냥 다녀봄직도 하것만,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는 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하니 자주 다녀봐야겠다.
오늘은 독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음 독립이라. 진지 하게 고려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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