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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관련 이슈~~ 어디로 안착할 것인가?

복동80 2022. 4.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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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자동차 인수전 달아오름.

 

최근 중국 비야디(BYD)의 인수설 제기.

 

쌍용차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생산 기술협약을 맺은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까지 거론되고 있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번 주 중 쌍용차 재매각 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법원은 쌍용차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을 10월15일까지 6개월 연장.

현재 쌍용차 인수, 적극적인 곳 쌍방울과 KG그룹.

쌍방울은 이달 초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구두로 인수 의향을 밝힌데 이어

최근 법원과 EY한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

KG그룹은

지주사격인 철강사 KG케미칼을 앞세워

인수에 나서기로 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인수 관건이 되는 자금력

KG그룹이 쌍방울그룹보다 앞서 있다는 평가.

 

그룹의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약 3600억원 수준.

 

최근 매각 계약을 체결한

KG ETS 매각 대금 5000억원.

올 하반기에 납입되면

쌍용차 인수도 무리가 없을 것이란 관측.

쌍용차는 이번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

계약 체결을 위한

우선 매수권자(인수 예정자) 선정 작업에 착수.


스토킹 호스

매물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먼저 보인

인수 내정자와 사전 계약을 맺은 뒤,

공개경쟁입찰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이스타항공, 송인서적, 레이크힐스순천 등이

스토킹호스 방식을 거쳤다.

내정자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입찰희망자가 나오면 계약 대상을 변경할 수 있다.

 

인수가능성 높아진 KG그룹주는 급등

 

KB증권이

쌍용차 인수에 나선 쌍방울그룹의

자금조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

 

"당초 예상과 달리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자금조달 철회 의사를 전달"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관련주의 급등락이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투자자 주의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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