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까운곳에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왔다.
51번째 헌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일생동안 100회 정도 할 계획이었으나,
작년 부터 헌혈을 안 한지가 조금 되었다.
코로나 핑계로 몸을 사렸다.
백신 접종이다~~, 복용하는 약 등 해서 결격 사유가 있긴 했지만,
짧은 텀에 할 수 있는 기회 가 있었는데도 안하게 된것 같다.
혈액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는 많이 왔지만 뭐랄까 왠지 꺼려지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면 정작 필요로 할때에는 실행에 옮기지 않은듯 하다.
생긴지 조금 된것 같은데, 차로 30정도 거리에 헌혈 카페가 있었다.
그간 모르고 지내서, 항상 1시간정도 거리에 헌혈의 집을 가곤 했는데,
막상 가고보니 대충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대중교통 이용시엔 다니던곳이 낳은것 같고,
차로 이동할때엔 주차가 용이한 헌혈 카페를 이용해서 진행해 볼 계획이다.
다시 시작했으니 이제는 꾸준히 헌혈 활동에 동참해 보련다.
* 헌혈의 순기능
헌혈을 하면 체내의 철분 밸런스가 조절되고 간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심장질환 같은 중싱의 발병률이 86%나 낮아지고 항암효과고 있다.
혈관과 혈류도 개선되며,
이는 무엇보다 헌혈을 함으로써 몸에 피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새 피를 형성하게 되는데,
오래된 피는 밖으로 나가고 새로운 피가 돌기 때문에 혈류가 개선되는 효과이다.
1. 항암 효과
헌혈을 통해 체내 남아있는 오래된 철분을 교체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말초 동맥 질환으로 인한 암세포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되었다.
2. 심장질환 예방
헌혈은 묵어 있던 철분을 배출해 과도한 혈관 수축을 불러올 수 있는 철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밸런스 조절을 통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 간질환 예방
헌혈을 통한 철분 조절은 지방간 축적으로 염증 반응이나 간염 등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각종 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건강 점검
헌혈은 헤모글로빈, 철분 수치 등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기본적인 필수 검사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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