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동아1 2022.04.09 비오는 아침 아침부터 비가... 어머님께서는 굳이 면접을 보시겠다고, 아침부터 서두르는 모습이다. 근래들어 요양보호사 일을 하시고 계시는데, 평생을 일을하셔서 그런지 쉬는 날이 한달을 채 못넘기고 일을 찾아다니신다. 어째 나의 미래 모습을 보는듯 하다. 현재 나는 역마살이 끼었는지 일을 한자리에서 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적성에 맞는지 20년 가까이 이 일을 하고 있다. 아마도 나는 60대 70대에도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엄마는 백내장 시술을 양쪽눈 하신지 4일차. 아직 회복기간인데 참 말릴수도 없고, 그 와중에 차를 갖고 면접보러 가신다고 하기에 아침부터 한바탕했다. 아들 맘 편하게 해줄수 없느냐고, 회복 다하고, 안경맞추고 차를 몰면 안되겠느냐고, 결국에 화를내고나서 화내서..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