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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22.05.12 이제 낮에는 정말 덥다.

by 복동80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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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알바를 한지 3일째.

 

벌써 적응 된건 아니겠지만, 이제 조금 할만해 지는것 같다.

 

1. 아침에 출근하면 예약 물품을 정리해 놓는다.

2. 재고물품을 냉 창고에서 꺼내와, 배송처별로 정리한다.

3. 급하게 준비해야 할 품목을 확인해서 박스에 담아 놓는다.

4. 7시쯤 채소가 입고되면 한쪽에 옮겨 놓고 서둘러 배송처별로 정리한다.

5. 재고물품이 되는 무, 당근, 양파, 청양고추, 양배추, 적양배추는 따로 파악하고, 콩나물은 쌀 앞에 배치한다.

6. 준비품목을 다시한번 점검한다.

7. 8시~9시 사이에 배송시작하는 차량마다 품목이 정확한지 검수한뒤 내보낸다.

8. 내보내고 나서는 잠시 쉬는 시간

9. 창고를 돌아다니면서 품목을 점검하고, 박스를 만든다.

10. 10 정도에 재고물품 파악하고 나서 냉 창고에 옮겨 놓는다.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검수다. 정확한 물품이 나가고 있는지 파악하도록 한다.

품목들의 위치 및 이름은 어느정도 눈에 익어가고 있다.

짦으면 일주일 길게는 한달정도 걸린다는데 뭐 그렇게 오래 걸릴것 같지 않다.

 

매주 금요일은 30분 일찍 와서 30분 연장근무를 하게 된다.

많이 피곤할것 같다.

 

일을 시작하고나서 상당한 피로가 있는것 같다.

덕분에 집에가면 바로 기절하고 있다.

한동안은 이와같은 컨디션이 유지될거라 생각하고, 2주일정도 지나면 몸이 적응하지 싶다.

본의 아니게 야식과 퇴근후 소주한잔을 안하고 자니 그냥 3Kg이 3일만에 감량되었다. ㅠㅠ

 

일단 꾹 참고 6개월만 참고 견뎌보고 판단해보자 계속할 수 있을것인지.

아무래도 그리오랜 시간 하게 되지는 않을것 같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전기기능사 시험을 통과하게되는지 여부가 결정지을 큰 요소가 될것 같다.

너무 많은일을 한꺼번에 진행시키는게 아닌가 하는데.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지금 컨디션은 너무 피곤하다 누우면 바로 잠이들것 같다. 어서 퇴근하고 싶다.

내일이 지나면 조금은 편하게 주말을 맞이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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