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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22.05.18 갑자기 비가오는데.. 엄청 걱정했으나..

by 복동80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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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했다.

 

바쁜 시간이 지나고, 살짝 한가해지나보다 하는데 갑자기 우두둑 하더니 비가왔다.

 

아~~ 이제 집에갈때엔 생쥐꼴이구나..

 

아침에 뉴스에 비소식이 있어 차를가져야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어머님께서 차를 가져가지 않아서 걱정하겠구나....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비가 왔는데 2시간정도 지나자 언제 그랬는가 싶게 비가 멎었다.

 

오호라. 다행스럽게도 집에 가는데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오토바이만 조금? 더러워졌을 뿐이고 집에 가는데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벌써 일을 시작한지 2주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중인지 물건위치가 아직 정화히 파악되지 않는다.

나이탓인가? 빠릿하지 않음이 속상하다. 때문에 여유가 없이 일을 하고 있다. ㅠㅠ

 

그리고 몸 곳곳에서 근육통이 올라오고 있다. 예전 까데기 알바 할때 처럼 집중적으로 혹사시키는것은 아니라 큰 무리가 되는것 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힘이 드는것은 사실인것 같다.

 

적응중이리라. 무리하지 않게 잘 버텨보자. 한달 그정도가 되면 익숙해 지지 않을까?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는것은 금방 적응되는듯 싶다. 덕분에 저녁에 술도 안마시고 아니 못마시고 있고, 일어나는데는 어렵지 않다.

집중해서 피로를 회복하는것이 숙제 일것 같다. 

적응과 회복 2가지를 잘 해내야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포기하면서 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운동과 노동은 다른것인가? 운동할때의 근육통과는 다른 느낌이다. 

적응 할 때까지 분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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